[DA:리뷰] ‘음악중심’ 여자친구 ‘해야’ 5관왕 질주, 세븐틴·임팩트 컴백 (종합)

[DA:리뷰] ‘음악중심’ 여자친구 ‘해야’ 5관왕 질주, 세븐틴·임팩트 컴백 (종합)

MBC '쇼!음악중심' 그룹 여자친구가 '해야'로 5관왕을 달성했다.

26일 '쇼!음악중심'에서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여자친구 '해야', 청하 '벌써 12시'가 1월 마지막주 1위 대결을 벌였다.

이날 1위 트로피는 여자친구가 가져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1위 후보인 청하는 '벌써 12시'로 다크 신데렐라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독보적인 솔로 가수의 존재감을 나타냈고 여자친구는 '해야'로 사랑을 간절히 소원하는 소녀들의 감성을 그려냈다.

신인 그룹 체리블렛은 데뷔곡 'Q&A'로 무대를 예쁨으로 가득 채웠다.

임팩트와 세븐틴은 '음악중심' 컴백 무대를 꾸몄다. 우선 임팩트는 직진 러브송 'Only U'를 부르며 관객 호응까지 유도해 무대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 세븐틴은 'Good to Me'와 타이틀곡 'Home' 두 곡으로 무대 장인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원어스는 '발키리'로 강렬한 남성미를, 에이티즈는 'SAY MY NAME'로 박력을, 베리베리는 '불러줘'로 청량함을 표현했다. 우주소녀는 'La La Love'를 부르며 팬들과 시청자들을 판타지 세계로 초대했다. 이민혁은 'YA'로 범접할 수 없는 섹시 카리스마를 뿜어냈고 아스트로는 'ALL Night'으로 랜선 남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 외에도 정해진, 네이처, 크나큰, 남태현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