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시민들과 함께하는 출정식 개최

입력 2019-02-15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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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수원FC

수원FC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시청 대회의실(별관 2층)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에는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춘호 이사장을 비롯해 2019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원시민 및 팬과 함께 2019시즌의 시작과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수원시청 별관 2층 로비에서는 오후 5시부터 창단부터 현재까지 구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마련하며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출정식 본 행사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특별 영상 상영 및 신규 유니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은 수원시민들과 2019년 첫 만남의 자리인 만큼 수원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50명(단, 2019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자에 한함)의 참여자에게는 선수단 소개 시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수원FC 머플러와 사인볼, 기념액자가 선물로 제공된다. 본 행사가 종료 후에는 선수단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수원FC 최동욱 사무국장은 “우리 구단은 신규 선수 보강 및 전지훈련을 통해 2019시즌을 위한 준비를 열심히 했다. 출정식을 통해서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승격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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