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연애’ 성시경·유인영·양세형·장도연 MC 확정, 3월17일 첫방 [공식입장]

입력 2019-02-20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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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연애’ 성시경·유인영·양세형·장도연 MC 확정, 3월17일 첫방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가 화려한 MC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나야 나’, ‘남친짤’ 등 여러 버전의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호구의 연애’는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동우, 김민규 다섯 명의 호감 구혼자들과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지원자들이 함께 떠나는 리얼 여행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여기에 호감 구혼자들의 리얼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변화를 지켜보며 이들의 새로운 매력을 파헤쳐 줄 MC로 성시경과 유인영이 합류한다. 오랜 기간 연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내공을 쌓아온 연애 100단 성시경과 역대급 비주얼에 더해 러블리한 센스까지 함께 겸비한 배우 유인영의 특급 케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감 구혼자들의 실체는 물론 이들의 평소 사생활까지 낱낱이 알고 있는 최측근으로 프로 입담꾼 양세형, 언제나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는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이 합류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 폭로전이 난무하는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특히 양세형은 영상을 보는 내내 친동생인 양세찬의 처음 보는 모습에 손에 땀을 쥐며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처럼 특급 MC군단들이 합류하며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맛깔 나는 입담을 선사해 보는 재미와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급 MC 군단의 합류로 신선한 재미를 더할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 ‘호구의 연애’는 3월 1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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