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고아성이 오늘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다음 주 개봉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 역을 맡아 진심을 담은 연기로 싱크로율 100% 열연을 펼친 배우 고아성이 오늘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전격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번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고아성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물론 경외의 대상이었던 유관순이란 위인을 한 명의 사람으로 표현해내기까지의 치열했던 준비 과정, 그리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은 고아성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배우 고아성의 팔색조 매력과 이번 작품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오늘 오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독립운동가 이전에 한 명의 보통 사람이었던 열일곱 소녀 유관순의 뜨거웠던 삶, 그리고 미처 알지 못했던 3.1 만세운동 이후 1년여의 유관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다음 주 2월 27일 개봉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