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에 개그맨이면서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유세윤이 새 MC로 합류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은 시간대 변경 이후 보다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고 있다. 오는 3월 12일(화)부터는 새로운 MC 유세윤을 투입,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둘째 MC로 활약한 김숙은 스케줄 관계상 아쉽게도 프로그램을 떠난다.
새롭게 합류하는 유세윤은 알고 보면 지난 4년 간 1인 미디어를 운영하며 촬영-편집에도 능숙한 베테랑 크리에이터. 그는 그동안 콘텐츠를 제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랜선라이프’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유세윤은 크리에이터로서 전문 지식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매회 등장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사이에서 중요한 연결고리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발탁 배경을 전했다. 또한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MC 이영자-유세윤-뉴이스트 JR 3인의 호흡 역시 새로운 재미와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유세윤 투입 외에도 ‘랜선라이프’는 봄을 맞아 아시아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한’ 스케일의 출연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 JTBC ‘랜선라이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