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엘리게이터’(Alligator)로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2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엘리게이터’로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과 ‘엘리게이터’ 무대를 선사했다.
1위 수상 후 몬스타엑스는 “이 상을 받게 해준 스타쉽 식구분들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몬베베 고맙습니다. 저희가 첫 번째 1위를 하게 됐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는 “몬스타엑스가 4개월 만에 ‘엘리게이터’라는 곡으로 새롭게 찾아뵙게 됐는데요. 이렇게 1위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저희 옆에서 항상 도와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최고의 몬스타엑스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힘써주는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1위를 간절하게 바라고 응원한 몬베베!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몬베베가 있기 때문에 몬스타엑스도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항상 그 마음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엘리게이터'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 곡으로 그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올해부터 MTV 아시아 채널을 통해 총 20개국에 동시 생방송 되는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SBS MTV, SBS 플러스, SBS funE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