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 오늘(18일) 해병대 비공개 입대 “잘 다녀오겠습니다” [공식]

유키스 훈, 오늘(18일) 해병대 비공개 입대 “잘 다녀오겠습니다” [공식]

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오늘(18일) 입대했다.

훈이 오늘(18일)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로 입소했다. 훈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남은 유키스 멤버 준, 일라이는 개별활동에 집중한다.

훈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입소 사진과 손편지를 공개, "키스미 고마웠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사진에는 유키스 멤버 기섭, 준이 함께 포항까지 동행해 남다른 우정을 나타냈으며 환한 미소와 함께 훈의 짧게 자른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키스는 지난 연말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앨범‘Glory’를 발매,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여전한 한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월 ‘일라이’는 해외 뮤지션’Ana Baby’, ‘Chris Brown’, ‘B.Taylor’ 와 함께 작업한 ‘Gotta Have It All’을 발매했다.

사진제공=nhemg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