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3년만 콘서트 일정 확정…6월 29일 첫 공연 [공식]

입력 2019-04-08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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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3년만 콘서트 일정 확정…6월 29일 첫 공연 [공식]

‘라이브의 신’ 박효신이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 일정을 확정했다.

세상이라는 캔버스 위에 다양한 우리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박효신 라이브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콘서트는 6월 29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30일(일), 7월 5일(금), 7일(일), 11일(목), 13일(토)까지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 솔로 가수 중 최초로 10만여석 규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 또 하나의 진기록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개최 되었던 ‘아이 엠 어 드리머 (I AM A DREAMER)’ 콘서트에서 이례적으로 360도 무대를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도전과 다양한 시도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할지,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 소식은 벌써부터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효신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4월 18일 오후 8시에 1차 티켓을 오픈하며, 예매 가능한 공연 회차는 6월 29일(토), 6월 30일(일), 7월 5일(금)까지다. 박효신 라이브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의 공연 및 예매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박효신이 공연 콘셉트부터 영상까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직접 참여한다. 우리가 꿈꾸는 내일과 성별, 세대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박효신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는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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