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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아이슬란드 평가전 2차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45분 춘천에서 열리는 여자대표팀과 아이슬란드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 나선다.
이날 한국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이금민이 서고 2선은 문미라, 지소연, 여민지, 강채림이 맡는다.
중원은 조소현이 책임지고 포백라인은 장슬기, 정영아, 임선주, 박세라가 구성한다. 골문은 강가애 골키퍼가 지킨다.
한편, 한국은 6일 용인에서 열린 1차전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