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김소연 이상우 ‘꽃나들이’→ “15시간 데이트” 열애 비하인드 공개

[DAY컷] 김소연 이상우 ‘꽃나들이’→ “15시간 데이트” 열애 비하인드 공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함께 ‘꽃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우는 오늘(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소연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이상우는 이상우는 후드 집업 재킷으로 편안한 옷차림이다. 수염이 자란 까끌까끌한 모습이 자연스럽다. 김소연은 회색 모자에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눈만 보이지만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연은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은 18일 방송에서 이상우와 매일 15시간씩 데이트로 얼굴까지 상했던 비밀 연애를 밝힐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소연은 김소연은 “아침 7시부터 기사식당에서 데이트를 했다. 다음날 또 아침 7시에 만나기 위해 밤 10시에 헤어졌다”며 무려 15시간동안 데이트 강행군을 펼쳤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50부작 드라마를 촬영할 때 보다 이상우와 연애를 할 때 얼굴이 더 상했다”며 때아닌 데이트 부작용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소연은 비밀 데이트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몸을 구부정하게 하고 다녔다”고 밝힌 것. 이어 김소연은 “사람들에게 안 들킨 줄 알았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니까 저희를 보신 분들이 모른 척해주신 거였다”며 비밀 데이트가 가능했던 특급 비밀을 공개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날 김소연은 “결혼으로 토크 에피소드가 생겼다”며 “이상우의 애정 신이 나오면 미리 자리를 피한다”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