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다이어트 도전한 이유…급격한 체지방 증가로 ‘확 달라졌어’

강남 다이어트.

강남 다이어트 도전한 이유…급격한 체지방 증가로 ‘확 달라졌어’

가수 강남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강남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의 날씬했던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함께 담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나도 이랬던 때가 있었는데”라고 고백했다. 그는 “6개월만에 18kg이나 쪄버렸습니다.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라며 “이번에는 요요 안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강남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저랑 같이 시작해요”라며 “#다이어트 #요요 #6개월에18kg쪄 #잡지화보찍고싶어 #오늘부터시작 #혼자서는어려워 #도움이필요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강남은 한 다이어트 전문 업체와 손잡고 본격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업체 측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강남은 굶는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으로 급격히 체중을 감소했고 반복된 다이어트로 급격히 체지방이 증가했다. 현재 82kg” 이라며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요요 없이 건강하게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의 목표는 17kg 감량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