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출신 심예준, 日 패션 브랜드 모델 발탁…KCON 이어 활발한 활동

포커즈 출신 심예준, 日 패션 브랜드 모델 발탁…KCON 이어 활발한 활동

아이돌 그룹 포커즈(F.CUZ) 출신 심예준 KCON 출연 이어 일본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심예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개최된 'KCON 2019 JAPAN'(케이콘 2019 재팬)에 참석해 3일 동안 컨벤션 스테이지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행사 기간 내내 무대에서 통역 없이 유창한 일본어로 무대를 진행한 심예준은 무대에도 혼자 올라서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사전 일본 팬 투표로 선정되는 PRESHOW 아티스트에도 선정되며 일본에서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 심예준은 일본 패션 브랜드 메인 모델에 발탁되며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브랜드 측은 “심예준의 184cm 라는 큰 키와 매력적인 비주얼을 보고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에 나선 심예준은 17일~19일 KCON 출연, 21,23일 일본 솔로 콘서트, 25일 패션 브랜드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이어 25일에는 일본 2번째 싱글앨범 ‘NO MORE CRY’ 를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