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테라피, 맞춤형 여성창업 지원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9-05-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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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기 홍보 판촉용품도 지원

냉각사우나(크라이오테라피, Cryotherapy)가 여성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온인터내셔널의 크라이오 시스템에서 여성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30도 이하의 냉각 환경 조성을 통해서 인체의 자가 치유 능력을 향상시켜 피로회복, 컨디션 상승,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테라피 요법이다.

이온인터내셔널의 여성 창업 지원 정책은 크게 세 가지. 우선 크라이오머신 고객 맞춤형 컬러와 디자인 지원이다. 이온인터내셔널의 크라이오 머신은 고객이 원하는 컬러나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여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다. 여성 창업자가 운영하는 크라이오 전문 센터에서 사전교육과 운영 체험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판촉 홍보 물품 지원이다. 여성 창업자가 크라이오 전문센터 창업시 초기 홍보를 위한 비품과 판촉 용품을 본사가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마치고 6월부터 한 달간 1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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