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사이즈 대방출…‘배진영 그룹’ CIX, 데뷔 리얼리티 첫방

사진｜‘HELLO CIX’ 방송캡처

신체사이즈 대방출…‘배진영 그룹’ CIX, 데뷔 리얼리티 첫방

‘2019 하반기 최대 기대주’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첫 데뷔 리얼리티를 통해 5인 5색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4일 CIX 공식 SNS 및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데뷔 리얼리티 ‘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 1화가 방송됐다.

이날 CIX는 첫 방송인만큼 서로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다섯 멤버들은 나이 순대로 자기소개를 하며 각자의 매력을 전달했다. 신인다운 풋풋함은 물론 능숙하게 방송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남이 쓴 프로필’ 코너에서는 CIX 멤버 개개인의 신체 사이즈와 애칭, 특징, 취미 등이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CIX의 맏형 BX는 멤버들에 유행어 ‘에헴’을 전파시켰고, 작은 얼굴과 어깨넓이를 자랑하는 배진영은 최근 운동에 흥미를 붙였다고 전했다.

188cm 큰 키의 현석은 다리 길이만 113cm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고, 눈밑 점이 매력인 용희는 남다른 시리얼 사랑을 드러냈다. 무장해제 미소를 지닌 승훈은 의외의 개그캐의 면모를 보이며 CIX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인정받았다.

이어 다섯 멤버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단합력 테스트 ‘케미스트리 인 엑스(Chemistry In X)’가 그려졌다. 이들은 100초 안에 지정된 미션을 완수하는 게임, 몸으로 말해요 초성 퀴즈 등을 통해 단합력뿐만 아니라 웃음까지 책임졌다. 특히 초성 게임에서는 배진영이 하드캐리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5인조 보이그룹 CIX의 귀염뽀작 말랑콩떡 10부작 데뷔 리얼리티 ‘HELLO CIX’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리얼리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