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마케터 ‘스피커’들이 발대식에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가운데)과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5월 31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 김광식 영업관리본부장, 대학생 마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륜경정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마케터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2030세대와의 소통을 다각화하고 경륜경정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마케터들은 ‘스피커’(Speed+Talker)로 불리며 12월까지 경륜경정 마케팅 활동 지원, 행사 및 프로모션 취재, 온·오프라인 홍보 업무와 콘텐츠 제작 업무 등을 담당한다.
경정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후크볼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뉴스포츠 페스티벌 7000여 명 참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개최한 ‘2019 경정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페스티벌 행사’에 7000여 명의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뉴스포츠란 모든 국민이 쉽게 체험하고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참가자 중심 스포츠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날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길 수 있도록 미사 경정공원에서 플로어 컬링, 디스크 골프, 핸들러 등 뉴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포츠 복지사업 중 하나인 ‘국민체력 100’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국민체력 100은 개인별 체력을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43개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