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MCU 페이즈 3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오는 7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하는 가운데 오늘(25일) 저녁부터 예매 오픈을 시작한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D, IMAX 3D, 4DX, 스크린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의 개봉을 확정하며 동시에 바로 오늘 저녁 2D와 스크린X, 4DX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7일(목)에는 IMAX 3D까지 순차적으로 일반관과 특별관 예매 오픈 소식을 전했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그동안 어벤져스의 주역으로 활약해온 원년 멤버들의 대형 변화를 확정하며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예고한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던 가운데 유럽을 배경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스크린X에서 선보이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파이더맨의 자유자재 액션이 270도 스크린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며, 스크린X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쿨 스윙 액션을 선사한다. 더불어 4DX에서는 빌런 엘리멘탈과 스파이더맨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의 강력한 힘을 모션은 물론 환경효과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스파이더맨의 ‘스카이 플라잉’은 다이나믹한 4DX 모션과 쾌감 터지는 환경효과로 영화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다. MAX 3D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감을 마치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순차적으로 예매를 오픈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