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스포츠동아DB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인 강다니엘이 큐브 엔터테인먼트 출신 임원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후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설립한 커넥트 엔터테인먼트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임원 중 한 명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임원은 강다니엘과 더불어 유통사 미팅에 동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번에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행을 결정한 임원은 매니저가 아닌 공연 쪽에 정통한 인물이다. 과거에도 일본 현지에서의 공연을 담당하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런 흐름으로 볼 때 강다니엘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투어 등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해당 임원을 영입한 것으로 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전 소속사인 L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 중이다. 이런 가운데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홍보팀을 꾸리는 등 솔로 활동을 위한 사전 작업에 몰두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