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현주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이하 왓쳐)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라면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갈증이나 갈망, 로망 같은 것들이 늘 숙제처럼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장르물이라서 무조건 선택하진 않았고 드라마 전반적 이야기도 좋았지만, 한태주라는 인물에 대한 매력을 느껴서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처음이란 것은 늘 설레고 내게는 새로웠다. 장르물이라는 문을 열기 어려웠지만, 인물에 집중하자고 하니까 답을 찾을 수 있던 거 같다”고 첫 장르물에 임하는 각오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오는 6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