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행주X(여자)아이들 미연과 특급 컬래버 신곡 ‘카트’ 9일 발매

[동아닷컴]

힙합그룹 리듬파워 행주와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아메바컬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코드쉐어(Code Share)’로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아메바컬쳐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행주 #Hangzoo #미연 #MIYEON #여자아이들 #G_I_DLE #Cart #190709_6pm #코드쉐어 #CodeShare #열일하는 리듬파워”라는 해시태그로 리듬파워 행주에 이어 (여자)아이들 미연의 참여 소식을 전하며 ‘코드쉐어(Code Share)’ 첫 협업 아티스트를 모두 공개했다.

래퍼와 여자 아이돌의 만남으로도 색다른 의미를 갖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서로 다른 시너지를 갖춘 두 아티스트가 이룰 조화에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행주에 이어 미연 또한 데뷔 이후 첫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그간 그룹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5월 데뷔한 후 ‘라타타(LATATA)’, ‘한(一)’, ‘세뇨리따(Senorita)’ 등 발매 곡마다 히트곡 반열에 오르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발매한 신곡 ‘어-오(Uh-Oh)’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래퍼와 싱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보적인 감성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행주와, 감각적이면서도 맑은 목소리를 지닌 미연이 만나 과연 어떤 색깔의 음악을 탄생시켰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행주와 미연이 특급 시너지를 발휘한 ‘카트(Cart)’를 통해 래퍼와 아이돌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코드 쉐어(Code Share)’를 통한 이색적 컬래버레이션이 가요계에 기분 좋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주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참여한 ‘코드 쉐어(Code Share)’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곡 ‘카트(Cart)’는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