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휴가철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한 팬들이 더욱 시원하게 야구관람을 할 수 있도록 BBQ와 함께 ‘BBQ 보냉백 패키지’를 출시했다.

‘BBQ 보냉백 패키지’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만 판매하는 스페셜 패키지로 구장 BBQ 메뉴 중 최고 인기 메뉴인 순살 크래커 치킨(1마리)과 최근 팬들 사이에서 야구장 별미로 인기 있는 치즈볼(3조각), 그리고 특별 보냉백(1개)과 콜라 (500ml)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 가격은 치킨·콜라 세트 가격과 같은 2만원으로, 구매 고객은 동일한 가격으로 치즈볼과 보냉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는 16일 LG 트윈스전을 시작으로 8월14일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총 10번의 홈경기에서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패키지는 6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 시 ‘일반+BBQ보냉가방’ 번들을 선택해 구매(멤버십 회원 선예매 적용) 가능하다. 패키지를 예매한 고객이 경기 당일 티켓을 발권하면 티켓에 번들 상품명이 인쇄된다. 해당 티켓을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위치한 BBQ 매장 또는 매대를 방문해 제시하고 패키지 가격을 추가 결제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SK 백정훈 마케팅 그룹장은 “야구장 대표음식인 치킨과, 여름 보냉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여름철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이 즐겨 찾는 야구장 ‘HOT 패키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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