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일 ‘오렌지팬데이’ 이벤트 진행 外

● 한화, 6일 ‘오렌지팬데이’ 이벤트 진행

한화 이글스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경기 때 ‘오렌지팬데이’ 이벤트를 연다. 구단의 상징색인 오렌지 색상을 활용한 행사로, 이날 경기에 앞서 중앙 및 시즌권 출입구에선 8000개의 오렌지 깃발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 사전에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한화 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 기념품이 랜덤으로 들어간 럭키박스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홍보관에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선정된 당첨자들에게 한화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카 이벤트’를 한다. 시구와 시타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미주와 지애가 맡고, 응원단석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공연도 펼친다.


● 한화, 7일 정우람-정근우 공식기록 시상식

한화는 또 7일 KT전에 앞서 투수 정우람, 외야수 정근우의 공식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정우람의 개인통산 150세이브 및 800경기 출장, 정근우의 통산 2500루타 공식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정운찬 KBO 총재가 그라운드에서 직접 기념패를 전달한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건넨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