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PD “조현재♥박민정 출연…데뷔 19년만에 첫 예능” [공식입장]

‘동상이몽2’ PD “조현재♥박민정 출연…데뷔 19년만에 첫 예능”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전격 합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양한 작품에서 선과 악을 완벽하게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조현재가 ‘동상이몽2’를 통해 아내 박민정 씨와의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조현재는 지난해 한 살 연하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박민정 씨와 약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고, 슬하에 8개월 된 아들을 두고 있다. 조현재는 지난 여름 ‘너는 내 운명’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 스스로를 ‘아내 껌딱지’라 표현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그런 그가 ‘운명부부’로 합류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동상이몽2’의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는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난 금기를 깬 사랑”이라며 “데뷔 19년 만에 첫 예능에 도전하는 조현재 씨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달달한 일상은 22일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동상이몽2’는 100회를 맞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우효광 부부, 강경준·장신영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와 함께하는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져 큰 화제를 모았다. 밤 10시로 확대 편성된 첫 회부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