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약속’ 인기 순항…1억 5천만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약속’이 현재 1억 5천 6백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현재 세계 최대 무료 음원 사이트 사운드클라우드에 발표된 케이팝 중 '역대 최고' 스트리밍 기록이다.

지난 6일부터 ‘약속’은 '모든 장르 TOP50 차트 1위'에 다시 오르며 차트를 점령했다. 모든 장르 TOP 50 차트 중 방탄소년단 노래 11개 곡이 차트인하고 있으며, 그 중 지민의 솔로곡 ‘약속’이 1위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강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약속’은 1위의 스트리밍 기록뿐만 아니라 곡에 대한 평가인 하트수도 현재 ‘793k’로 방탄소년단 곡들 중 최고 많은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지민의 글로벌한 인기가 확인되었다.

발표 직후 미국 뉴욕 타임즈는 지민의 ‘약속’을 ‘당신이 들어야 할 신곡 10’에 선정하였고, 빌보드, NME, 포브스 등 세계 유명 음악 전문지 및 경제지를 비롯 전 세계 해외 매체들이 총망라해 지민이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세운 대기록을 대서특필했다.

약속은 또한 팬 자체 제작 업로드 영상인 ‘약속’의 영문 번역 가사 동영상 역시 유튜브 조회수가 3990만을 넘어, 4천만 뷰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