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남자 축구대표팀, TSV 1860 뮌헨 U-19 팀에 3-1 승

입력 2019-07-11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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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남자축구대표팀이 TSV 1860 뮌헨 U-19 팀과 친선경기에서 승리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2019 FIFA U-17 월드컵 대비를 위해 독일 전지훈련 중인 U-17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각) TSV 1860 뮌헨 U-19 팀을 상대로 친선경기에 나서 3-1로 승리했다.

앞서 5일 바이에른 뮌헨 U-19 팀을 상대로 2-0 승리, 라벤스부르크 U-19 상대로 4-0 승리, 아우크스부르크 U-19에 0-1로 석패했던 한국 U-17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네 차례 연습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한편, U-17 남자대표팀은 13일 SC프라이부르크 U-19와의 친선경기를 치른 뒤 15일 귀국한다. 11일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리는 2019 FIFA U-17 월드컵 조 추첨식에는 김정수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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