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잇몸 질환 보조치료제 ‘이클린티엑스캡슐’ 출시

태극제약은 잇몸 질환 보조치료제 ‘이클린티엑스캡슐’을 출시했다. 치주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치은염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 치료제로 잇몸의 혈관벽을 강화하고 출혈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요 성분으로 잇몸 상처에 회복 효과가 있는 제피아스코르브산과 잇몸 혈액순환을 돕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2배산, 혈관을 탄탄하게 해 잇몸 출혈을 완화시키는 카르바조크롬, 항균과 소염작용이 있는 리소짐염산염을 함유하고 있다.

이클린티엑스캡슐은 한 통에 360캡슐, 120일분 패키지 구성으로, 성인 기준 1회 1캡슐을 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잇몸 질환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치아까지 상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이클린티엑스캡슐은 임플란트나 스케일링 후에도 잇몸을 튼튼하게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