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12일부터 ‘농어촌오지 유소년 승마대항전’ 外

입력 2019-07-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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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농어촌오지 유소년 승마대항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9 농어촌오지 유소년 승마대항전’이 12일부터 3일간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 승마 클럽에서 열린다. 진도승마클럽, 태백승마클럽, 제주 홀스타, 완도승마클럽, 장흥승마클럽의 유소년 선수 48명과 관계자 등 119명이 참여한다. 12일에는 경기 말 추첨 및 코스 시승회와 유소년 승마 선수들의 환영회가 열린다. 13일은 개회식과 마장마술, 장애물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이, 14일에는 크로스컨트리 경기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국마사회는 농어촌 유소년 승마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유소년 승마 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 마사회, 마차 운영 재직자 대상 교육

한국마사회는 국내 말산업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차 운영 관련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기초와 고급 과정에 각 15명씩 모집한다. 교육은 경남 함안군 승마공원 승마장에서 진행한다. 기초 과정은 26일까지 접수하며 29일부터 2일간 마차마구 관리하기, 마차 운전하기 등을 배울 수 있다. 고급과정은 30일까지 접수,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일간 마차 운전하기, 마차 말 조련하기 등을 배운다. 컨소시엄사업 협약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100인 이하 규모 우선지원기업 재직자는 19만 원 상당의 교육비가 전액 지원됐다. 100인 이상 사업장 재직자는 20%인 4만 원 정도를 부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토·일 휴무)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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