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경기 연속 무패’ 광주FC 박진섭 감독, 6월 이달의 감독 선정

입력 2019-07-12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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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번 시즌 K리그 유일한 ‘무패’ 팀인 광주FC의 박진섭 감독이 K리그 ‘6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6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4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동안 8득점 1실점의 안정된 공수균형을 자랑하며 3번의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6월에 기록한 4승을 포함, 이번 시즌 K리그2 18경기 전 경기 무패(12승 6무)를 달리고 있다. 18경기 연속 무패는 2017시즌 경남과 타이기록이다.

‘이달의 감독상’을 받게 된 박진섭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식은 7월 27일(토) 오후 8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와 수원FC의 K리그2 21라운드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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