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아들 사진에 호의적 댓글→방송 활동엔 부정적 여론↑
신정환이 아들과 함께 한 사진을 두고 일부 좋은 반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신정환은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과 함께한 사진이 담긴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기사 댓글과 다른 댓글들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것이다.
앞서 신정환은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기상어. 동네 물맑은 풀장”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정환의 근황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신정환은 아들과 수영장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신정환과 그의 아들에 대한 호의적인 댓글이 일부 있었다. 이에 신정환은 감사함을 전한 것이다. 하지만 신정환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과거 행적 때문이다. 2010년 필리핀 한 호텔 카지노에서 불법 도박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2011년 12월 가석방된 신정환은 도박 파문부터 ‘뎅기열 거짓말’까지 잇따른 물의로 대중의 비판 속에 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신정환은 자숙기간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장사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현지에서 사업을 정리하고 귀국해 2017년 방송 복귀에 나섰다.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서다.
한편 신정환은 2014년 1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