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의 밤, ‘스토리 라인(Story Line)’ 발매

사진 제공 = 문화인

작곡 크루 서교동의 밤이 신곡을 발표했다.

19일 서교동의 밤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은 “서교동의 밤이 오늘 오후 6시, 신곡 ‘스토리 라인(Story Line)’의 음원을 전격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 ‘스토리 라인(Story Line)’은 트랜디한 신스 사운드와 보컬 ‘다원’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중독성 강한 뉴트로 장르 기반의 곡으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교동의 밤은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는 노래”이라는 독특한 메시지를 전하며 “대개 영화나 드라마 시놉시스의 가장 큰 중심은 스토리 라인이기 때문에 이 노래를 통해 여러분만의 연애 소설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토리 라인'은 ‘나를 보는 너의 눈빛 커져만 가는 나의 이모션(Emotion)’, ‘멈춰버린 나의 시선 변해버린 너와 나의 공기’ 등 아슬아슬한 연애 초반의 모습을 꾸밈없이 묘사한 가사가 매력을 더했다. 특히,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함께 공개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팬들의 공감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전한다.

한편, 서교동의 밤은 지난 2016년 싱글 ‘그대와 나’ 앨범으로 데뷔한 뒤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밤’을 주제를 담아낸 곡들을 선보이며 ‘Walking in the Moonlight’, ‘럭키스타(Lucky Star)’, ‘시티 걸 시티 보이(City Girl City Boy)’ 등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