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19 기초연금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초연금 행복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영상, 포스터, 사진, 수기, 캘리그래피까지 총 5개 분야다. 심사기준은 목적성, 구성도(연출력), 확산성이다.

접수와 심사는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일반부와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부로 나누어 실시된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3명(100만 원), 우수상 20명(30만 원), 장려상 30명(20만 원)이며, 총 상금 규모는 2000만 원이다. 학교·단체·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단체명 접수 기준으로 최다 참가 단체에게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최대 배출 단체의 지도자(기관장, 교사)에게는 지도자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이 별도로 주어진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이나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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