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금메달급 팬사랑’… ‘아육대 특급 역조공’ 화제

입력 2019-09-13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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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D.D.D로 활동 중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아육대’에서 ‘금메달급 팬사랑’을 실천했다.

추석 연휴인 12~13일 양일간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현장에서 그룹 더보이즈가 100여 명의 ‘더비(공식 팬덤명)’에게 애정을 담은 특급 ‘역조공’을 펼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치러진 아육대 녹화 현장에서 더보이즈는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1인 1치킨, 샌드위치, 쌈 도시락 등 정성 가득 식사와 무더위 대비 아이스팩, 음료, 간식백까지 센스 넘치는 ‘풀 패키지’ 역조공을 진행,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매 명절, 아육대 출연마다 팬들에게 크고 작은 선물들을 선사한 더보이즈는 올 추석 역시, 개념 찬 ‘팬심 저격’ 역조공으로 ‘더비’들의 응원에 또 한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더보이즈의 남다른 팬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 역조공 이벤트는 녹화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를 통해 실시간 인증샷과 후기 등이 올라오면서 ‘역조공의 좋은 예’라는 호평 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12~13일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그룹 내 최다 인원인 10명의 멤버가 다수 종목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양궁에 출전하는 ‘꽃미남 궁수 3인방’ 영훈, 현재, 주연을 비롯해 계주, 승마 등의 종목에 출전을 예고한 더보이즈는 올 추석 ‘아육대’가 주목하는 새 얼굴로 다채로운 활약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8월, 신곡 ‘D.D.D’를 발표,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 7개국 아이튠즈 K팝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컴백 직후에는 미국 빌보드, MTV 등 유력매체에서 더보이즈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新한류 대표주자’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MBC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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