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의 기술’ 임원희, ‘다시 해볼까, 말까?’ 웃음 저격 준비 완료

결혼에 실패한 남자 임원희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다시 한번 재혼에 도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특별하게 그린 영화 ‘재혼의 기술’이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임원희 주연,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코믹소동극 ‘재혼의 기술’이 2차 티저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포스터는 1차 티저포스터보다 더욱 익살스럽고 잔망스러운 주인공들의 코믹소동극을 예고하며 기대를 자아낸다. 제 2의 결혼에 도전하는 남자 ‘경호’(임원희)는 지나가는 여인을 곁눈질로 훔쳐보며 마음 속으로 ‘다시 해볼까? 말까!’라며 내적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 이에 지지 않고 그의 후배이자 영화감독 ‘현수’(김강현)은 이런 ‘경호’의 상황을 바라보며 이들이 함께 펼쳐갈 브로맨스에도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처럼 ‘재혼의 기술’은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하는 주인공들의 짠내나는 로맨스를 어떠한 재미로 풀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올 가을, 달달유쾌한 본격 재혼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소동극 ‘재혼의 기술’은 10월 1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