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야, 티저 공개…3단고음+청초 비주얼 시선집중

[사진 GH 엔터테인먼트]

‘컴백’ 소야, 티저 공개…3단고음+청초 비주얼 시선집중

가수 소야가 라이브 콘서트 투어를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소야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소야는 청초한 미모를 뽐내면서도 애절하고 호소력짙은 보이스를 뽐내고 있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음악성과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소야만의 ‘3단 고음’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소야는 3단 고음 등의 고난도 창법을 담은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SOYA LIVE TOUR 소야곡［serenade］vol．2’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하는 소야는 이번 무대에서 오랜 기간 공들인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기로 결정, 마지막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4월 이후 약 5개월만에 신곡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야는 최근 영화, 드라마 음악을 커버하는 ‘soundtrack(사운드트랙)’ 프로젝트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완성도 높은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소야의 삼촌이자 가수 선배인 김종국도 소야의 새 콘서트와 행보에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야는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계획이다.

소야는 오는 28일 ‘SOYA LIVE TOUR 소야곡［serenade］vol．2’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위메프 등을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소야는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에서 10월 한달 동안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또 11월2일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고 이번 전국 투어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