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재현·구혜선 이혼 소장 접수? 양측 법률대리인 노코멘트

안재현·구혜선 이혼 소장 접수? 양측 법률대리인 노코멘트

안재현·구혜선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 측 법률대리인은 관련 사실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앞서 스포츠투데이는 24일 안재현·구혜선이 지난 주 수원가정법원에 이혼 관련 소장을 제출했다고 처음 보도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양측 법률대리인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먼저 구혜선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정경석 변호사) 관계자는 안재현·구혜선이 재판상 이혼을 위해 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는 소식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정 변호사 외엔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 따라서 우리가 전할 수 있는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재판 이혼과 관련해 노코멘트다. 이는 안재현 법률대리인 측도 마찬가지다. 안재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정앤파트너스(방정현 변호사) 관계자는 “우리가 별도 언론 대응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 문의하신 내용은 방 변호사가 직접 회신하지 않는 한 추가적인 입장 전달은 어렵다. 따라서 관련 질문 등에 대해서는 우리는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즉,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두 사람의 폭로전은 이제 ‘조용한 소송전’을 변곡점을 맞았다. 안재현·구혜선의 이혼 전쟁은 앞으로 있을 재판 과정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어느 한쪽은 분명한 파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