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자신의 연애사를 밝혔다.
29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엽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어머님들과 만났다.
이날 서장훈은 이상엽에게 “연애를 하면서 차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연애 중 90% 정도가 내가 차였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연애를 하면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 스타일이다. 그러니 이 사람에게 집착을 하게 된다”며 “더러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있고 이게 또 내가 지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그런데 또 나는 그에 맞는 반응을 안하면 고민을 한다. 이제는 그런 걸 많이 버렸는데 상대가 없다”고 한탄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