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신서유기7’ 오늘 촬영 시작…안재현 이번 시즌 불참” [공식입장]

tvN 측 “‘신서유기7’ 오늘 촬영 시작…안재현 이번 시즌 불참”

tvN ‘신서유기’ 새 시즌(시즌7)이 30일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tvN 한 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에 “알려진 대로 금일부터 ‘신서유기’ 새 시즌 촬영이 시작된다”며 “국내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됐지만, 향후 일정과 편성 등은 미정이다. 우선 촬영을 시작한 것만 확인된 상태”이라고 말했다.

안재현 일시 하차에 대해서는 “앞서 전달한 것처럼 안재현은 이번 시즌 촬영에 불참한다. 완전히 하차한 것이 아니라 이번 시즌에서만 우선 불참한다. 향후 합류 등은 이번 시즌 끝나고 시기에 따라 재논의 예정”이라고 이야기헀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신서유기’ 새 시즌 촬영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영화 ‘알라딘’ 속 지니로 분한 규현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한 ‘신서유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만, 이번 촬영이 국내로 국한한 것인지, 해외촬영으로 이어지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방송사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촬영에는 안재현이 불참한다.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관계로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수 없다는 구혜선의 판단 때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