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유튜브개설, 소통 본격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유승준 유튜브개설, 소통 본격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가수 유승준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승준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급습 업로드. 갑자기 필(feel) 받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소개 영상에서 "가수, 영화배우, 엔터테이너 유승준이다. 웃는 모습들,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겠다"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소통을 약속하고 구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승준은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 1, 2심에서 패소한 유승준이 3심에서 승소했고 대법원은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유승준은 오는 11월 15일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 심리로 진행되는 파기환송심 판결 선고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