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 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나눔과 봉사에 앞장선 개인이나 기업에게 주어지는 사회봉사 부문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지난 5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사회공헌위원회는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에듀윌은 이번 수상으로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 세 개 부처에서 모두 수상을 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사회 꿈’ 실현을 목표로 지난 27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매월 10kg의 쌀 1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은 11월20일 203번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쌀의 누적량은 약 53만 명이 식사할 수 있는 1만722포대에 달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중학생 10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에 시작한 장학재단은 올해 3월 10기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에듀윌은 2009년 법무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11년간 검정고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4억2500만 원 상당의 검정고시를 지원하면서 현재까지 26억4400만 원 상당의 검정고시를 지원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