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주가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1일~2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0 BUMZU CONCERT ‘STUDIO’ 개최를 확정, 포스터와 티켓 오픈 공지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 ‘6:00PM,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개최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범주가 선사할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음색을 기대케 한다.
또 공연명 ‘STUDIO’와 걸맞게 범주의 스튜디오에 관객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고 오직 음악으로 소통하고 관객들과 영감을 주고 받을 것을 예고, 범주와 팬들 모두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감각적인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공연을 통해 범주가 선보일 무대와 음악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범주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월 3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진행됐던 모든 콘서트에서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고된다.
범주는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총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0 BUMZU CONCERT ‘STUDIO’ 개최에 앞서 1월 3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