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재발매 계획, 양준일 “리메이크 앨범·책 출간 준비”

양준일 재발매 계획, 양준일 “리메이크 앨범·책 출간 준비”

양준일이 앨범 재발매 계획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최근 ‘탑골GD’로 재조명받는 양준일이 출연했다.

양준일은 지난달 31일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 것과 관련 “정말 행복했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올 거라고 상상 못했는데, 그 때의 감동은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팬들이 내 머릿속에 뭐가 있는지를 궁금해 할 것 같아서 책을 준비 중이다. 또 제 1집, 2집, 3집이 중고시장에서 너무 비싸게 팔리고 있어서 리메이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1991년 데뷔한 양준일은 시대를 앞서나간 패션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베카’를 비롯해 여러 히트곡을 남긴 가수다. 최근 JTBC ‘슈가맨3’를 통해 재조명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