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 동아닷컴DB
방송인 송해(93)가 2월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한다. 최근 감기몸살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아온 그는 13일 오전 퇴원한 뒤 2월15 일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진행한다. 송해는 지난해 말 병원 입원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시청자로부터 안타까운 시선과 함께 응원을 받았다. 당초 폐렴 증세로 전해졌지만 감기몸살로 인한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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