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코로나19 기부행렬에 동참…3000만원 기부 [공식입장]

가수 지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행렬에 3000만원을 보태며 동참했다.

28일 서울 사랑의열매 측은 “지코가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코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달 발표한 싱글 ‘아무노래’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서 트리플 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주말 예정이었던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연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