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호 등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대표 화색

천진호 등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대표 화색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모델 천진호가 등장했다.

1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뉴욕 출장을 간 김소연 대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소연 대표는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직원들과 함께 맨해튼 타임스퀘어를 들렀다. 그는 휘황찬란한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에스팀 뉴욕 지사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의 미흡한 준비에 화를 냈고 계속 지적을 했다.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에게 "'네네네' 하면 끝이냐. 정리가 뭘 됐다는 거냐. 뭘 한 거냐. 타임스퀘어에서는 큰 소리 뻥뻥 치던데"라며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때마침 18년차 모델 천진호가 핫도그 등 간식을 들고 회의실에 등장했고, 김소연 대표는 "진호야"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김소연 대표의 갑작스러운 표정 변화가 웃음을 안겼다.

김소연 대표는 스튜디오에서 천진호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