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훈의 소년미가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6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한 화보 촬영장에서 풋풋한 미모를 한껏 발산하고 있는 서지훈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훈은 단정한 셋업과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을 찰떡 소화하며 두말할 것 없는 조각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어딘가를 멍하니 바라보거나 살며시 미소를 짓는 서지훈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청춘물을 보는 듯하다.
서지훈은 tvN ‘시그널’, JTBC ‘솔로몬의 위증’, KBS2 ‘학교2017’,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OCN ‘애간장’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더니, 데뷔 3년만에 tvN ‘계룡선녀전’ 주연으로 발탁되어 문채원과의 환상 호흡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몸소 입증했다.
이후 차세대 라이징 스타 반열의 중심에 선 서지훈은 tvN ‘반야’와 JTBC ‘꽃파당’에서 청춘의 거친 성장통과 국왕의 애절한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선과 악을 두루 섭렵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