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나이키의 글로벌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늘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 운동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자 셀러브리티로는 이청아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청아는 “나이키가 던지는 메시지들에 많은 감명을 받으며 자라왔어요. 항상 꿈꾸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고 ‘우리의 힘을 믿어’ 활동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라며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청아는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한국 축구의 에이스로 떠오른 이동준 선수와 여자 프로축구 최유리 선수, 10대 스케이트 보드 국가대표 조현주 선수,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 테니스 이덕희 선수,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댄서 조아라와 청각장애를 딛고 브레이킹 댄서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김예리, 뮤지션 더콰이엇과 크러쉬 등 스포츠를 매일의 일상으로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운동선수,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나이키는 서로를 위한 거리가 필요한 시기에도 모든 이들이 디지털 상으로 서로 연결돼 신체적 건강과 웰빙을 추구할 수 있도록 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된 디지털 허브인 나이키 닷컴(Nike.com)은 물론,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TC)과 나이키 런 클럽(NRC) 등 나이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가상 운동 수업들과 오디오 가이드가 접목된 러닝 활동, 코칭 및 동기 부여를 위한 방법, 영양 및 트레이닝 팁 등 운동에 필요한 세부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이청아는 현재 EBS ‘이청아의 뮤지엄 에이로그’의 진행자로 활동 중에 있으며 차기작도 검토 중에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