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명품 배우 하재숙이 합류, 동갑내기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13일 방송 말미에는 하재숙 부부의 첫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는 고성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의 신혼집이 살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곳에서 하재숙과 아직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그의 남편은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그들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그런 두 사람은 뺨을 맞대고 뽀뽀를 하는 등 애정 가득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하재숙의 남편은 하재숙의 입술을 손으로 직접 닦아주는가 하면 “제일 예뻐요”, “예뻐서 괜찮아요”라며 자상한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