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 삼성과 에듀테크 제휴 확대

카카오키즈는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키즈홈’ 메인 화면에 인공지능(AI) 추천기능이 구현된 ‘카카오키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최신 버전을 기본 탑재했다. 이에 따라 키즈홈 모드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은 별도 다운로드 없이 카카오키즈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키즈홈은 유해 정보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고,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카카오키즈 앱 AI 추천은 2만7000여 편의 교육 콘텐츠를 아이들의 연령, 관심, 꿈 등을 기반으로 분석해 추천하고, 학습상황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카카오키즈 자체 솔루션으로 개발했으며, 향후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 중인 야나두 신규 서비스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