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7일 열리는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8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두산-삼성(1경기)전에선 원정팀 삼성의 승리 예상이 50.00%로 나타났다. 홈팀 두산 승리 예상은 35.63%, 같은 점수대 예상은 14.37%로 각각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선 두산 2~3점-삼성 6~7점이 6.05%로 1순위를 차지했다. 두산 2~3점-삼성 4~5점과 두산 4~5점-삼성 6~7점 예상이 각각 5.15%와 4.72%로 그 뒤를 이었다.
SK-KT(2경기)전에선 KT 승리 예상이 42.77%로 가장 높았다. SK 승리 예상은 41.27%,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96%였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SK 2~3점-KT 4~5점 예상이 5.03%로 최다였다.
키움-롯데(3경기)전은 롯데 승리 예상(47.70%), 키움 승리 예상(36.47%), 같은 점수대 예상(15.83%)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선 키움 2~3점-롯데 4~5점이 5.04%로 가장 높았다. 야구토토 스페셜 38회차는 17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