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리조트, 지역 특성 살린 여름철 체험상품 출시

백암온천 자연체험 ‘우리는 자연인’
해안 리조트, 짚트랙·요트·선상낚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전국 영업장을 중심으로 국내여행객을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여름 체험상품을 출시했다.

한화리조트 H-LIVE회원(온라인 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은 자연체험 프로그램 ‘우리는, 자연인’을 선보였다.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약초를 채취하고, 고기잡이 체험, 중식 및 간식 제공, 온천 사우나 이용 등 4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체험 장비는 무료로 대여한다. 7월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해안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각종 아웃도어 액티비티 체험상품을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대천은 짚트랙, 카트레이싱이 포함된 주중상품을, 해운대는 주중 요트와 서핑 패키지를 판매한다. 거제 벨버디어도 주중 요트 체험과 선상 낚시 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 잔여 객실에 따라 주말 예약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8월21일까지 이용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양평은 리조트 앞 잔디광장에 아이들을 위한 미니랜드를 오픈했다. 미니 기차, 미니 비행기, 미니 바이킹, 미니 붕붕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토 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유료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