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레전드는 지금부터…‘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 돌입

더보이즈, 레전드는 지금부터…‘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 돌입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로드 투 킹덤’ 최종화를 앞두고 치열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더보이즈 측은 18일, 공식 SNS 등지를 통해 Mnet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을 앞둔 더보이즈의 현장감 넘치는 연습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매서운 활약을 펼친 더보이즈는 18일, 최종 결전지인 파이널 경연에서 신곡 ‘체크메이트(CHECKMATE)’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치열한 경쟁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대형 스튜디오 공간을 배경으로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더보이즈 멤버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최종 경연을 준비 중인 더보이즈의 이 근황 사진은 공개 직후 더보이즈가 선보일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며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공개에 앞서 17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파이널 경연을 앞둔 더보이즈의 특별한 메시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최종 경연에 임하는 멤버들의 각오를 비롯해 탄탄한 팀워크로 수 많은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온 더보이즈가 서로에게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 등이 공개돼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앞서 지난 4월, ‘로드 투 킹덤’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더보이즈는 매 회 뚜렷한 서사가 담긴 고퀄리티 퍼포먼스로 ‘트리플 1위’라는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달성, 계속해서 안정적인 순위 상승 곡선을 그리며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K팝 대세’ 반열에 오른 더보이즈가 ‘킹덤’을 향하는 마지막 여정에서도 이변 없이 ‘왕좌’의 자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12일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 곡 ‘체크메이트(CHECKMATE)’를 발매, 이후 벅스,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데뷔 이후 ‘자체 최고’ 음원 성적을 경신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확인케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